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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다공원 야간 문화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 관광객과 도민들, 야간 도심 속 문화행사 지속되어야...
제주관광공사(최갈열 사장)는 삼다공원 나이트 파티 야몬딱놀장을 8월 19일 저녁 7시 30분에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제주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삼다공원 야간 문화행사(문화콘서트&벼룩시장)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다공원 마지막 주인공인 국내 인기 최정상 힙합 뮤지션 산이를 비롯해 한해와 걸그룹 스위치가 삼다공원을 들썩이게 했다.
산이(San E)는 DJ리듬과 비트박스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인 마치비행기, Me You, 어디서 잤어, 바디랭귀지, 나 왜이래, 이별식탁, 달고나, 한 여름밤의 꿀 등 많은 곡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을 열광케 했다.
힙합의 기대주, 힙합의 민족의 대표 랩퍼 한해(Hanhae)는 뉴데이와 함께 내가이래, It`s up to you, 구름, 올해의 남자, 오버액션 등 힙합정신이 가득한 곡을 선보여 관람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스위치(Switch)는 피에스타 카, 흔들려, 비키니, 아이러브잇 등을 선보였다.
그리고 핫한 야간 벼룩시장 삼다공원 야몬딱털장도 몬딱털장을 테마로 마지막 장이 펼쳐졌으며, 셀러 25개 팀들이 옷, 신발, 가방, 책 등 집에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왔으며, 특히 연동지역 기업과 공익단체들도 함께 참여해 벼룩시장의 의미를 깊게 했다.
야몬딱털장은 집에서 잠자는 물건들을 깨우자는 주제로 집에서 사용하는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재활용(Recycling)에 중점을 둔 착한 야간 벼룩시장이다.
많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흥겨운 음악소리와 불빛이 있는 삼다공원으로 발길을 돌렸고, 행사를 관람한 관광객은 “제주 야간에 이렇게 음악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 이런 야간행사는 관광객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을 전했다.
이번 2016 삼다공원 야간 문화행사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콘서트의 횟수를 2배로 늘렸고, 공연에 야간 벼룩시장 접목시켜 행사를 개최한 결과, 회당 평균 400명~500명의 관광객과 도민들이 벼룩시장을 찾아 주었다.
문화콘서트는 록, 브라스밴드, 댄스, 트로트, 포크,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여 팀이 금요일 밤의 흥을 책임졌고, 야간 벼룩시장 야몬딱털장은 회당 셀러 20여 팀, 총 160여 팀이 관람객들을 위해 흥미로운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삼다공원에 불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삼다공원이 지금은 제주에서 핫한 야간 문화관광지가 되었다.”며 “제주에 부족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하고, 지역을 살리겠다는 열정으로 연동지역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