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대응 수용태세의 고도화, 불만족요소 관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객 대응 수용태세의 고도화, 불만족 요소”을 주제로 도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8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8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은 8월 26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도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제주관광에서의 불만족요소 관리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외사업본부 최일태 본부장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관광객 불만족 대응 사례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등 주요 기관 및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관광 질적성장 기본계획 중 중점추진과제인 불만족 요소관리 측면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 하기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이러한 관광객 불만족 요소 관리방안에 대하여 각 계 전문가의 가감 없는 논의를 통해 산·학·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에서 관광객 대응 수용태세의 고도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불만족요소 관리를 위한 계획의 필요성은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현재 도내 관광객의 불만족 대응 시스템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 불만족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 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제주의 질적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불만족요소 관리를 위해 산·학·연·관 각 계 전문가들의 기탄없는 논의를 통해 향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속적인 국내·외 관광 관련 트렌드 및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서비스품질, 수요예측, 중국전담여행사 등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