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에서의 위기 및 안전관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에서의 위치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도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9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은 9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도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에서의 위기 및 안전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 이성태 부연구위원이 관광지 위기 및 안전관리 사례 연구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관광협회,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 지역신문사 등 주요 기관 및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근 불거진 중국관광객의 강력사건 등 관광객의 사회 일탈행위가 지역주민 사회에 동요되고 있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회복 할 수 있고 관광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긍정적 체감을 높이기 위한 위기 및 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러한 관광의 위기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각 계 전문가의 가감 없는 논의를 통해 산·학·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 강력사건 및 사고의 증가, 교통혼잡, 쓰레기발생량 증가 등 재회적 재난에 대해서 제주의 관광산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며, 스페인 마요르카 사례(Tourist go Home) 등 무분별한 관광개발과 관광객 유치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 할 것” 으로
"제주의 질적성장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관광지의 위기 및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금번 워크샵에서 산·학·연·관 각 계 전문가들의 현장감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속적인 국내·외 관광 관련 트렌드 및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수요예측, 저가관광, 관광객 불만족관리 등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