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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10월 2일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 성료

작성일
2016-10-04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16384

제주가 국제사이클링 대회 최적지 확인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과 오름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이 지난 2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와 중산간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없는 섬 제주를 홍보하고, 대표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빼어난 제주의 자연 자원을 알려 제주가 레저스포츠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비경쟁부문(30km)과 경쟁부문(60km)으로 나눠 진행됐다.


비경쟁부문 참가자들은 구좌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반환점인 구좌읍 해녀박물관을 돌아 나오는 왕복 총 30km를 달리며 제주의 푸른 바다 정취를 만끽했다.


4시간의 시간제한을 두고 열리는 경쟁 부문에서는 자전거 종류(사이클·MTB)에 따라 각각 5종목으로 진행해 경쟁 속에서도 제주의 멋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제주시 동쪽 해안을 따라 오름 군락을 지나도록 짜였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스피닝 공연(운동용 자전거 타기)과 시상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베테랑 부문 1위를 차지한 양대성(35·제주시 삼도2동·JRC)씨는 "푸른 바다와 중산간의 절경을 감상하며 짧지만 제주의 특색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코스"라며 "매번 사이클 대회 참가를 위해 육지로 이동하는 고충이 있었는데 제주에서도 좋은 대회가 마련돼 기뻤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사이클 여자 통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김강미(26·광주광역시)씨는 "제주에서의 첫 사이클대회,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는데 우승을 하게 돼 뿌듯하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페달을 구르며 달리는 것 자체가 힐링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의 참가하였으며 자전거를 타며 김녕·월정 인근에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제주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과 중산간에 오름 등 다양한 제주의 관광자원으로 제주가 레저스포츠의 최적지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규모 및 콘텐츠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를 높여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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