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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가을향 물씬…제주서 찾은 자연·예술의 향연

작성일
2016-10-16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15139

제 4 회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저지리에서 개최


“갈수록 깊어가는 10월의 가을 정취를 저지리에서 느껴보세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예술 작품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깊어가는 가을 저지리에서 펼쳐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예술인들의 상상력이 살아 숨쉬는 제주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오는 29일(토요일) 제4회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저지리새마을회(이장 양원보)가 주관하며, ㈔제주생태관광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면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화려한 예술작품들이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예래동, 8월 하례리, 9월 선흘1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에코파티는 제주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티파티, 저지오름 및 곶자왈 탐방, 난타·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에코파티에서는 지난달 개관한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에서 물방울 작품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제4회 에코파티는 2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저지오름을 탐방한 후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와 곶자왈 탐방 및 김창열미술관 견학 등으로 구성된 코스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푸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콩죽과 기름떡 등도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에코파티의 개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저지리의 우수한 생태관광 상품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제주 자연환경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며 “제주의 오름과 곶자왈에서 다양한 식생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통해 힐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파티는 도민·관광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50명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


사전 예약은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064-740-697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한경면 저지마을은 저지오름과 곶자왈의 수려한 생태자원, 감귤과 약초를 재배하는 생활양식, 허리굿당·할망당 등의 전통문화 등이 융화된 것을 인정받아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4호로 지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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