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 제주관광공사, 2016 제주올레걷기축제 연계 제주 가을 테마 콘텐츠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0월 21일(금)-22일(토)양일간 올레 1, 2코스에서 열리는 2016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하여 중화권 시안, 양주, 대만지역에서 주요업계 및 매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및 홍보와 저가관광 상품 근절을 위해서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및 현지 언론매체 등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제주올레 등 가을 컨텐츠를 활용하여 중국내 SIT 상품홍보에 적극 나선다.
우선 중국 잠재시장인 서북 내륙지역 개척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부내륙지역 서안(西安)지역 방한상품 판매 여행업계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8월 중국 내륙시장 제주관광 홍보를 위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한 도내업계 공동 실크로드 국제 관광박람회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속적인 중국 잠재 내륙지역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또한, 중국 동부지역 잠재시장인 양주(扬州)에서 제주 간 신규 직항노선 취항연계,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잠재시장에 대한 제주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지역 축제와 감귤따기 등 체험컨텐츠를 결합한 가족단위 및 아웃도어 레저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을 통해 2-3선 도시 잠재시장 타깃 ‘첫 해외여행 목적지 제주’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편중 시장 다변화를 위한 대만 내 민시(民視), 려보주간(旅報周刊) 등 현지 유력 방송, 잡지매체와 파워블로거 등 총 10명의 팸투어단이 10월 19일(수)~22일(토) 일정으로 제주 추계 트레킹 등 특수목적 콘텐츠 홍보를 위해 입도한다.
팸투어단은 대만 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라산 트레킹, 올레, 및 이색 체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이색제주테마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제주 곳곳을 취재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이번 대대적인 중화권 팸투어를 통해, 제주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추계 레저 테마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 현지 홍보강화와 레저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중국 내 동호회 및 개별관광객들을 위한 레저테마 상품 관련 의견을 청취하여, 지속적인 레저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하여 제주만의 경쟁력을 갖춘 도내 지역축제와 제주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계절별 특화상품 개발로, 실질적인 관광수요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