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을이 중국관광객의 마음을 물들이다
道 · 제주관광공사, 주요 여행업계 및 매체 대상 개별관광객 타깃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활성화를 통한 중국 저가관광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중국 거점지역인 북경과 내륙 지역인 청뚜 주요업계 및 매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10월 25(화) ~ 29(토) 일정으로 추진한다.
도와 공사는 우선 중화권 거점 지역인 북경 지역을 중심으로 80년~90년대생을 타깃으로 한 심도여행(深度旅游 :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습득하는 장기체류형 관광의 대표적인 형태)과 제주의 아웃도어 레저 콘텐츠를 결합한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개발한다.
중국 북경지역 개별관광 주력 여행사의 상품 개발 책임자를 직접 초청, 제주의 가을철 주요 콘텐츠와 한류이벤트(엠카운트다운)를 체험하면서 개별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단에는 중국 내 대표 세계 여행 지도 어플인 희객지도(稀客地图) 마케팅 총괄 담당자가 참여하여 개별관광 코스 개발 및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집중적인 제주 홍보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중국 잠재시장인 서남 내륙지역 제주 홍보강화를 위하여 청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및 충칭유선방송국, 화시도시망 등 현지 주요 온오프라인 매체 관계자 팸투어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동부 연안 지역 중심의 제주관광 마케팅을 중국 내륙시장으로 확대하고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청뚜지역의 초기 관광시장부터 개별관광시장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팸투어에는 중국 내 스포츠 전문 어플인 구동(咕咚) 담당자가 참여하여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풍경을 중국소비자에게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현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청정자연과 중국내 젊은 소비층들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가미된 지역축제, 독특한 체험이 어우러진 제주의 관광자원은 목적관광객과 개별여행객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라고 하며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바일 APP, 전문 온라인 여행사이트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의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