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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세계각국 주한대사, 제주의 청정자연과 고유 문화에 감탄

작성일
2016-11-06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4565

도  제주관광공사, 5∼6일 18개국 주한대사 초청 워크숍 팸투어 등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제주관광시장 다변화 기반 마련


제주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 초청행사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도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체코, 알제리, 스페인, 말레이시아, 터키, 이집트, 스리랑카 등 20개국의 대사부부 및 외교사절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단은 행사 기간 동안 도내 의료 인프라시설 답사 및 체험을 비롯하여, 천지연폭포, 요트투어, 컨벤션센터, 동문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 5일 We호텔 내 대연회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제주관광공사 사장, 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말레이시아의 로하나 빈티 람리((ROHANA binti Ramli)대사는 “제주는 오름 등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가진 곳”으로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 관광객에 대한 환대와 지역간 직항노선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터키의 아슬란 하칸 오찰(Arslan Hakan OKCAL)대사는 “이번이 제주에 세 번째 방문이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에 항상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스쿠버다이빙, 하이킹 등 장기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의 오티즈 디에즈 토르토사 곤잘로(Oriz Diez Tortosa Gonzalo)대사는 “관광객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 트레킹, 에코투어 등 고품질의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제주는 대한민국의 환경 보물섬으로, 제주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 곳곳에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본 행사를 통해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단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하고 적극 활용하여 제주관광 질적성장의 주요 과제인 제주관광시장다변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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