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1. 제주관광공사 보도자료(2016_1.hwp
제주, 의료관광지로서 새롭게 시동걸다
도·공사·도내선도의료기관 및 여행업계 공동마케팅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의료기관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도내 선도 의료기관과 제주의 관광 인프라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 도와 공사는 지난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의료관광 산업의 핵심지역인 중화권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국 의료기관 및 홍콩 의료관광 관련 여행사를 초청, 제주의 의료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제주돌문화공원, 함덕서우봉해변, 한림공원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 인프라와 더불어 제주 도내 선도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성형시술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높은 의료관광 수준을 직접 체험하고 도내 선도의료기관들과 중화권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 아울러 제주의 의료관광 패키지 소개를 통해 중화권에서 상품의 판매 잠재력을 파악하고 도내 업계와 팸투어 참가자가 제주의료관광이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 제주의 의료관광산업이 한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번 팸투어를 통해 홍보되는 도내 선도의료기관과 관광인프라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도내 여행사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참가한 홍콩 여행사와 협업하여 홍콩 지역에서의 판매망 구축도 기대된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이어 중화권 의료관광 팸투어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제주 의료관광에 대한 중화권의 높은 관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소개된 건강검진상품은 도내 여행사와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중화권 지역에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고, 특히 이번에 참가한 홍콩과 도내 여행사 간의 협업을 통해 홍콩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매망 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