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국민권익위원회의가 지난 7일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전국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임직원이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부정부패 예방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8.44점으로, 2013년 청렴도 측정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최갑열 사장은 “올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사회는 공공기관을 더욱 엄격한 잣대로 보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청렴도 결과가 공사임직원 모두가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도민의 신뢰와 믿음을 받는 존경받는 청렴․윤리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