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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제주관광, SIT(특수목적관광)로 사드 위기 넘는다”

작성일
2017-03-07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5003

도·공사, 중국 내륙지역에 낚시 애호가 타깃 제주 관광 홍보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배 낚시대회 성공적 개최


사드여파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위기에 처한 제주관광에 SIT(특수목적관광)관광객 유치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3월 5일(일)에 중국 사천성 신진현(四川省新津县)에서 중국 내륙지역 낚시 동호인 및 사천성낚시협회 회원 등 내륙지역 낚시 애호가 400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배 낚시대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와 공동으로 제주관광의 질  적향상을 통한 관광 페러다임 전환과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낚시 인구(중국 낚시연맹 추산 약 1억 명)공략을 위한 일환으로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인 중국 사천지역 낚시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제주관광과 제주낚시상품 홍보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올해 특수목적관광(SIT) 도내 전문 여행사 세일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내 SIT 낚시테마 전문 여행사인 제유투어(대표 이민형)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낚시상품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제주낚시상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를 공동 진행한 중국 사천성 낚시협회 치우팅쥔(邱廷军) 부회장은 “중국 사천지역은 인근에 바다가 없는 내륙이지만 연간 중국 낚시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낚시 대회가 활달히 개최할 만큼 낚시 열기가 가장 뜨거울 뿐만 아니라 최근 담수 민물낚시에서 바다낚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 참가자들이 400명이나 몰릴 정도로 제주도는 중국 낚시인들에게 꼭 한번은 가서 바다낚시를 하고 싶은 인기 낚시 목적지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내륙지역 낚시인들과 올해 상반기내에 연속적으로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도와 공사는 SIT 낚시테마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하여 중국 현지 낚시 동호회 및 낚시협회, 낚시전문 언론매체를 초청한 팸투어 홍보와 2년 전부터 도내 업계 및 국내 낚시 언론매체 등과 공동으로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낚시대회 및 한중일 명인낚시교류대회 등 낚시 대회를 개최한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이런 노력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 도내업계의 낚시상품으로 약 1,000여명이 넘는 낚시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아울러 올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 중국 내 최대 낚시테마 박람회인 벽해 2017년 춘계 조구산업박람회(碧海 2017年春季钓具产业博览会)에 도내 SIT 낚시업체와 참관하여 현지 낚시 애호가들과 중국낚시협회 등 관련기관과 업체를 대상으로 제주낚시 상품개발 확대 및 홍보를 위한 현지 세일즈를 펼치는 등 특수테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상의 낚시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낚시 목적지로 중국 내 낚시 동호회와 협회등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도내업계와 낚시대회 이벤트 개최 및 팸투어 홍보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테마상품 개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대두되고 있는 사드배치 등 대중국 관광시장 대외적 위협요인 문제에 대응하여 제주관광의 위기해소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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