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관광공사, 대만-제주 직항 재 운항 연계 현지

항공사․주요업계․미디어 대상 설명회 및 현지 세일즈콜 추진

제주관광 중화권 시장다변화 및 대만-제주 항공 재운항과 연계한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직항연계 제주관광설명회 및 대만 개별관광객 유치 논의 및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항공업체 및 주요업계, 현지 매체 대상 제주관광설명회 및 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9일 대만 타이베이 지역 최대 제주 송객 여행사인 강복여행사와 3월 28일 대만-제주 직항노선 재 운항 항공사인 타이완타이거항공 현지주요 업계들을 대상으로 직항노선 연계 및 특수테마, 개별관광객 상품 개발 확대 등을 위한 현지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고 10일에는 대만지역 제주 이미지 확대를 위해 삼립TV(애완객)과 제주관광 현지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도와 공사는 10일 저녁에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와 공동으로 대만지역 주요 항공업계․여행업계·매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만 현지 항공사와 여행업계 및 매체를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설명회 개최 및 대대적인 현지 세일즈 활동을 통해 대만 관광객 수요 증가를 통한 제주관광 영토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인 감소로 제주관광이 어려운 현재 대만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항노선 연계상품 뿐만 아니라 서울 및 부산 등 타 지역 연계상품과 FIT&SIT(개별관광객&특수목적관광객) 타깃 테마상품 개발을 확대하여 제주관광 외국인관광객 수요회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