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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제주관광 위기극복을 위한 중화권 시장다변화 대만부터 시작하다”

작성일
2017-03-13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4737

도·제주관광공사·협회, 대만-제주 직항 재 운항 연계 현지
항공사․주요업계․미디어 관계자 100명 대상 설명회 성공적 개최


중국인 관광객감소 등 제주관광의 외부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제주관광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다변화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월10일 대만 타이베이 정화호텔 3층 연회장에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항공업체 및 주요업계, 현지 매체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관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


도와 공사에서 대만지역 항공업계, 여행업계와 미디어 대상으로 2017년 제주도정 정책방향 및 도내 지역축제, 지원정책 소개뿐만 아니라 대만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FIT(Foreign Independent Tourists)·SIT(Special Interest Tourism) 신규 컨텐츠 홍보를 통해 대만-제주 직항 및 연계신규상품 개발과 홍보를 유도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설명회에 제주의 신규 관광지인 제주신화역사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는 연말에 오픈하는 신화역사공원의 숙박, 테마공원, 쇼핑센터 등 인프라에 대한 PPT발표가 이루어져 대만 현지 업계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중화민국여행업협회(中華民國旅行商業同業公會) 쉬양저(許禓哲) 이사장은 “대만과 제주는 오래전부터 직항노선이 꾸준히 유지되는 등 섬과 섬이라는 공통점이 있을 뿐만 상호 지역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왕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우호지역이라고 생각된다. 대만 소비자들의 제주에 대한 관심도는 점차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회가 되면 제주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3월 9일 대만 타이베이 지역 최대 제주 송객 여행사인 강복여행사와 3월 28일 대만-제주 직항노선 재 운항 항공사인 타이완타이거항공 현지주요 업계들을 대상으로 방문 세일즈를 통해 타이베이-제주 직항 운항 편수 확대 및 전세기 활용 상품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대만 현지 항공사와 여행업계 및 매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는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방한 관광 관련 설명회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이를 통해 제주관광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는 3월 28일에 운항하는 타이완 타이거항공의 주2편 재 운항을 시작으로 정기노선 운항편수 증대와 대만 전세기 유치 및 서울 및 부산 등 타 지역 연계 상품 확대를 통한 대만 관광객 수요 증가와 제주관광 영토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인 감소로 제주관광이 어려운 현재 대만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도와 공사는 오는 3월 28일에 첫 운항 예정인 타이완타이거항공의 타이베이-제주 첫 취항에 맞추어 대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만 내 아시아나 항공과는 오늘 4월에 서울-제주 연계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가 이루어지는 등 3-4월에 대만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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