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트립어드바이저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 체결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렬)와 트립어드바이저(Aaron Hung, Partership Asia Senior Director)는 해외 FIT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 및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를 오는 4월13일(목) 오전11시에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공동 또는 제휴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홍보물 제작과 상호 유용한 정보 교환·제공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한 정보·기술 연동 그리고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제주관광과 관련된 빅데이터 공동분석 발표는 물론 트립어드바이저 보유 정보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주 관광업계 대상 교육 및 세미나 지원등의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방한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대만, 홍콩, 일본 등지의 개별관광객에 대한 제주관광 온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전략적 업무 협약제휴에 이어 4월13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한 제주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도내 관광업계 대상으로 해외 FIT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할 경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해외 FIT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관광콘텐츠를 더욱 강화시켜 시장 다변화에 일조하고, 제주관광 공식 사이트(visitjeju.net)를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여행정보·후기 교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트립어드바이저 보유 빅데이터를 관광업계에 발표함으로써, 도내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이득이 갈 수 있도록 트립어드바이저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