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웰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제주의 수용력을 주제로 열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4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제주의 수용력을 주제로 제12차 제주관광미래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관광 정책기조의 질적성장 전환 시점에서 제주관광에대한 수용력 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주관광 수용력 연구의 방향 및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제주관광 수용력 연구의 방향 및 방법 으로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조부연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조부연 교수 연구팀은 올해말까지 제주관광 수용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관광 수용력 연구에 착수하는 단계에서 연구의 배경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될 연구내용과 방법 등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수용력 의사결정 모형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주도내 가용 데이터를 선정하고, 경제학적 시뮬레이션 모형 적용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수용력 연구 진행과정은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토론의 좌장은 제주관광공사 이재홍 본부장이 맡는다. 토론자(가나다순)로는 관광분야 김의근(제주국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창식(제주관광학회 회장), 문성종(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신동일(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신왕근(제주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교수), 장성수(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환경분야 김태윤(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정대연(제주기후변화센터 센터장), 교통분야 손상훈(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홍영기 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관련 자료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 관광자료실에서 4월 20일 이후 열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