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영방송 VTC 부사장 제주 방문, 14일부터 팸투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관광 이미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베트남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언론 및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가 집중 추진된다.
지난 14일부터 4일간 베트남 국영방송사 VTC 관계자를 초청,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도내 주요관광지(에코랜드, 오설록티뮤지엄, 아쿠아플라넷 등) 취재, 5월 중순부터 한국홍보영상(4분, 제주 포함)을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팸투어는 VTC의 협력사인 NVH Media사가 동행하여 향후 제주 포함 방한상품(4박5일) 개발을 위한 답사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VTC의 협력사인 NVH Media사는 올해 6월부터 상품판매 예정이며 7월부터 매월 2회, 회당 20명 송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NVH Media : VTC의 협력사로서 주요 사업은 콘텐츠 기획 및 여행업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베트남기자협회 제주 방문단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여 베트남 현지에 제주관광 홍보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추진 중인 베트남 파워블로거 팸투어는 오는 19일부터 베트남 FIT 관광객에게 유명한 성산일출봉 외에 한라산 어승생악 탐방로, 가파도 청보리축제 등 제주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해 기존 단체관광에서 탈피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