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공항 환대 이벤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 동안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환영 이벤트는 개별관광객 확대와 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제주의 봄기운처럼 화사한 미소로 전함으로서 친절한 제주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를 캐릭터로 한 몽니인형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아름다운 제주의 천연 빛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및 인증샷 이벤트 등이 제주의 첫 관문인 공항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에도 도민들의 관광환대 의식과 더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자연을 공유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친절·질서·청결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