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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제주도, 하계 대만 관광객 유치 주력

작성일
2017-05-04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3696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제주홍보부스 운영, 현지 주요업계 세일즈콜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공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에서 주최하는 2017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는 35개 국가, 460개 업체, 관람인원 약 30만명으로 예측되는 대형 국제관광박람회로 제주도 홍보부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담하는 한국관 안에 위치할 예정이다.


도·공사·협회는 도내업계와 공동으로 ‘제주, 설레는 섬 여행(濟州, 心動島旅)’라는 주제로 6월부터 증편되는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하여 특수 테마 콘텐츠 홍보 및 개별여행 관광자원 정보 제공을 통하여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제주관광홍보 소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주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를 통하여 개별여행객들이 손쉽게 제주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 SNS 채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만 지역 FIT(개별관광객)와 SIT(특수목적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대만 주요 항공사 및 여행업계 대상으로 세일즈를 펼쳐 대만-제주 직항노선 안정화와 신규 노선 확대, 제주 특수테마 콘텐츠 상품 개발 및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공사는 올해 3월 대만 업계대상 제주관광설명회와 타이완 타이거항공 첫 취항 환대행사, 항공사 공동 경유상품 개발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최근 4월 대만 유명 여행프로그램 ‘애완객(愛玩客)’ 제주특집 취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대만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타이베이-제주 단일 직항노선이 주4편으로 증편함에 따라 더욱 많은 대만 관광객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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