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 공동 설명회 개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와 제주관광 콘텐츠 제휴 및 협업을 통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7월6일(목) 11시에 제주웰컴센터에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숨겨진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네이버 빅데이터 제주관련 보고서 공동 발표 및 활용, 콘텐츠 제휴 및 검색지원과 제주 플레이스판 협업을 통한 제주관광 홍보 강화 등의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먼저, 네이버와 함께 국내 전문 크리에이터 선발을 통해 외부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제주관광 콘텐츠와 제주의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공동 캠페인을 올해 추진하고, 특히 공사가 보유중인 관광정보들을 네이버의 검색 노출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주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략적 업무 협약제휴에 이어 오후에는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네이버 빅데이터로 본 제주관광 트렌드 및 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네이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주 여행과 관련한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와 제주여행 트렌드 발표와 제주 관광업계 소상공인을 위해 네이버가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와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통해 숨겨진 제주관광 콘텐츠 발굴과 비짓제주(visitjeju.net)의 관광지 DB와 테마콘텐츠를 네이버 검색에 노출하여 제주관광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정보제공을 확산, 내수관광시장 확대를 통한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