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관광과 제주의 포용적 성장’에 대한 논의 예정
제주관광공사는 8월 23일(수) 제14차 제주관광미래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지속가능한 관광과 제주의 포용적 성장’ 이다. 워크숍은 제주관광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제주의 현실과 자연환경 관리, 제주국립공원 추진 방향 및 경계설정 기준 등 제주국립공원 구상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지역관광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진단을 통해 제주도민과 제주환경에 편인이 되는 관광이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주제발표는 ‘지속가능한 제주와 제주국립공원 구상’ 이란 내용으로 제주연구원 김태윤 선임연구위원과 ‘지역사회의 현명한 자원이용과 지역관광 활성화’ 란 주제로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 제주관광의 성장을 위한 두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의 좌장은 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가나다순)로는 김남조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김남진 제주관광협회 부본부장,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황명규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 관련 자료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8월 25일 이후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