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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자동차협회 공동 현지 언론사 초청 팸투어 추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자가운전 투어 상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이재홍)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싱가포르 언론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자가운전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현지 자동차 전문단체인 싱가포르자동차협회(AAS, 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의 자가운전 투어 상품과 연계하여 도정 핵심 정책인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 및 청정 제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반 관광객 외에도 싱가포르 자동차 전문잡지 “Highway Magazine"과 중국어 일간지 ”Lianhe Wanbao"도 동행해 싱가포르 개별관광객 대상 제주의 드라이브 코스 및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언론과 관광객 대부분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해 자가운전을 체험할 예정으로 싱가포르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우수한 전기자동차 관련 인프라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기자동차 충전기 위치 및 사용방법을 상세히 제공하고, 향후 관련 정보를 외국어로 제작해 해외 홍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관광객 중 자가운전을 하려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자가운전 투어 상품을 적극 홍보해 제주특별자치도 핵심정책 홍보 및 화석연료 대비 월등히 저렴한 충전비용을 앞세운 관광객 만족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