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명 지원, 서류심사 결과 면접심사 대상자 4명으로 압축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제주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이재홍)가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제4대 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워회는 지난 31일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공모 마감 이후 총 12명의 지원자에 대해 9월4일 서류심사를 실시, 서류심사 결과 면접심사 대상자는 4명으로 압축됐다.

재공고 이후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자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후 도지사는 내정자를 결정하고, 내정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임명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주관광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엄정한 윤리의식 등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 추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