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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마을주민 정성 담긴 건강한 추석선물세트 첫 선 주목

작성일
2017-09-20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13582

제주 마을법인 송당상회, 선물세트 상품 2종 출시…주문 판매 시작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제주의 중산간 마을인 송당리의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기획한 추석선물세트 상품이 첫 선을 보이면서 판매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의 도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재홍)와 송당리(이장 홍용기)는 21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브랜드 ‘송당상회’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추석선물세트 2종을 출시, 상품의 주문 판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송당상회는 제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마을주민 14명이 참여해 사업을 일으킨 마을법인이다.


이는 2015년 제주관광공사가 송당리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 해안지역에 편중된 관광산업을 중산간 마을지역까지 확대시키기 위해 ‘소원 비는 마을, 송당’을 테마로 한 마을브랜드를 구축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원 비는 마을, 송당’의 콘셉트에 맞게 송당상회에서 이번에 내놓은 추석선물세트는 ‘미인기름 소원보따리’와 ‘건강나물 소원보따리’의 2종. 가격은 각각 3만원(배송비 별도)이다.


우선 ‘미인기름 소원보따리’라는 상품명의 세트상품은 비자기름, 유채기름, 동백기름(이하 용량 100㎖)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자기름은 청정 제주지역인 송당리 비자나무에서 채취한 비자열매로 짠 귀한 기름으로 음식의 잡내를 잡아주고, 깔끔한 맛을 살려줌은 물론 뾰루지나 피부 진정에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카놀라유라고도 불리는 유채기름은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몸속 중성지방을 낮춰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흔히 미녀들의 기름으로 알려진 동백기름은 올레인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피부 보습과 진정에 아주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


송당상회의 2번째 추석선물세트 상품인 ‘건강나물 소원보따리’는 송당지역의 고사리와 표고버섯(이하 용량 150g)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가지 상품은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널리 쓰이는 상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구입이 기대되고 있다.


추석선물세트 2종의 판매는 오는 23일과 24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아부오름 일대에서 열리는 메밀꽃축제에서 송당상회 푸드트럭을 통한 현장판매와 전화 주문(010-2980-1494, 010-6394-1903)을 통한 배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당상회 페이스북 페이지(페이스북에서 송당상회 검색, www.facebook.com/songdang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송당상회 페이스북에서는 추석선물세트 출시 기념으로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하고, 선물을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에 남기면 총 6명에게 송당상회 소원보따리(미인기름 소원보따리 3명, 건강나물 소원보따리 3명)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송당상회가 추석선물세트 2종을 출시한 만큼 더 많은 구매자들이 믿고 찾아주길 바란다”며 “공사는 향후에도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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