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제주도에서 판매하는 관광 상품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제조 업체쪽으로도 내용을 전달하여 답변을 받았습니다.
업체쪽에서 보내주신 의견을 접수하여 개선할 예정이오니 시간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선 폐사의 제품에 의해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폐사의 보석귤제품은 감귤을 첨가물 없이 슬라이스하여 건조한 제품으로 개별제품이 부서지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폐사는 형태를 유지한 제품만을 선별 개별 포장하는 선물세트, 형태에 상관없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양산형 제품을 판매 중에 있습니다.

금번에 지적하신 패키지는 선물세트제품으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포장방식이며, 앞으로 파손을 줄일 수 있고 효율적인 포장방법을 찾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중량대비 소비자가가 높은 부분은 국내외 유통 중인 대부분의 건조과일제품의 일반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이슈이며, 이러한 주요 원인은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10배가 넘는 과일이 필요한 특성, 수작업에 있습니다. 일례로 대기업제품 중 제주감귤을 건조하여 스낵형태로 판매중인 제품은 14g 패키지의 소비자가가 3500원으로 g당 250원으로 판매 중에 있습니다(모양유지 선별포장 아님). 폐사의 보석귤 선물세트제품은 g당 250원으로 대기업제품과 동일하며, 양산형제품은 g당 133원으로 대기업제품보다 저렴합니다.

폐사의 보석귤 제품은 호불호가 강한 제품군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평가의 폭이 큰 제품입니다. 제주도에 방문한 관광객 분들 다수가 저희 제품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여 소셜커머스 등의 루트로 재구매하는 경우도 많이 이번 지적은 고객의 개인성향의 차이에 의한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폐사의 제품에 의해 물의를 일으킨 점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제품에 대하여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셨다면, 연락주신다면 교환 및 환불조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064-782-5353)

――――――――――――――――――― 원 본 ―――――――――――――――――――

얼마전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상품을 몇건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보석귤이라는 제품인데
(중문 국제컨벤션센터 1층 제주특산물전시판매장에서 구매)
이거 시중에 판매하는 질소과자를 연상케 하더군요
포장은 그럴뜻하게 포장하고 내용물은 빈약하기 그지 않습니다.
제주도의 즐거웠던 기억이 순식간에 날아 갔네요
귤을 얇게 썰어서 건조한 것이 다고
특히나 달랑 8봉지 양도 작고 건조한 내용물에는 다른 냄새도 나고
이런 과장된 상품 판매는 않했으면 합니다.
제주도의 좋은 기억, 이런 저질 관광상품 때문에 망치고 싶지는 않네요
제주관광공사에서 지역에서 판매하는 관광상품도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