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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7 목관아 달빛 콘서트 성황리 종료

작성일
2017-10-29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12516

- 가을밤 제주 목관아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즐기다 -


지난 10월 20일과 27일에 『2017 목관아 달빛 콘서트 - 달빛과 춤을, 달빛과 노래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의 상징인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등 소중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주변 상권, 도민이 함께하는 통합홍보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권 생활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생기있는 도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주최, KCTV제주방송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일, ‘달빛과 춤을’을 주제로 연희각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는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의 진행으로 국악과 무용,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가득 선사했다.


우리 국악 연주에 스페인 전통춤인 플라멩코가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서편제, 천년학 등 유명 영화의 의상을 제작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혜순의 한복패션쇼가 열려 전통의 멋을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는 가을밤 목관아에 모인 관객들의 흥을 돋궈 남녀노소 세대를 뛰어넘는 열정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또한 지난 27일, ‘달빛과 노래를’을 주제로 망경루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한영애를 비롯해 제주어창작동요제 대상팀과 국악퓨전 그룹 너나들이,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한 ‘행주’가 소속된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낮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즐기로 저녁에는 야간행사를 즐기면서 제주의 관과에 만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야간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관아는 제주의 상징적 역사문화자원으로서 이런 야간문화행사를 통해 목관아가 더욱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목관아 뿐 아니라 제주 원도심 일대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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