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제주한라대 외국인 유학생「제주관광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FIT(개별관광객) 확대 일환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4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제주관광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주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2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학교별 단체활동에 따른 관광지 답사 및 문화체험 활동 참여와 연계한 홍보 활동과 개인별 관광지 방문을 통한 유학생 시선에서의 제주 관광 SNS 홍보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수 참여 유학생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주관광대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연계한 홍보 활동 170명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주한라대 외국인 유학생 및 관계자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구좌읍 용눈이오름 주변 레일바이크 체험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생한 체험과 함께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아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영상제작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유학생들에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유학생들은 개별 SNS을 통해 사진과 스토리를 게시해 모국의 친지 및 지인들에게 제주관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별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