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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추자도 관광객 첫 5만명 돌파…JTO, 관광 활성화 사업 전개

작성일
2018-01-29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13624

최근 추자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되면서 추자도 관광 활성화에 신호탄이 터졌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17년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 수가 첫 5만명을 돌파하면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제주관광공사 추자도 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추자면(면장 함운종)에 따르면, 작년한해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총 55,073명으로, 이는 전년도에 집계된 48,420명보다 6,653명이 늘어난 방문객 통계로 약 13%가 증가되었다.

 

□ 지난 2009년부터 20015년까지 4만명대로 정체된 추자도지역에서는 첫 5만명 돌파로 그 의미가 크다.

 

제주관광공사는 추자도지역의 인구감소, 초고령화 사회, 어획량 감소 및 단조로운 산업구조 등으로 어려운 추자도를 관광을 앞세워 지속가능한 도서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섬속의 섬,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가 선정되면서, 2019년까지 총 3년간 추자도의 관광 매력을 발굴하는 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 추자도 매력화 프로젝트는 추자도가 간직한 청정과 섬다움을 유지시키면서, 관광매력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이다.

○ 이를 위해, ▲ 관광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 서비스 개선 및 일자리 창출 ▲ 통합홍보 마케팅 3개분야의 세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 도보에 의존하고 있는 추자도 관광을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대중교통(마을버스)을 활용한 추자도 여행 홍보영상 제작 및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버스랩핑 등 관광 콘텐츠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추자도 마을 순환버스는 추자도내 대서리-영흥리-묵리-신양2리-신양 1리-예초리를 순환하고 있으며, 오전 7시2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무료 환승은 2회 가능하다.

 

□ 또한 추자도지역의 섬다움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민 중심의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 주요사업으로는, ▲주민주도 마을사업 발굴 및 6차사업화 지원 ▲향토먹거리 상품개발 ▲유휴시설 활용 관광객 편의시설 구축 ▲ 추자도 포토존 콘텐츠 개발 ▲한여름밤의 콘서트(8월) ▲제2회 추자도 한그릇요리대회 개최(9월) ▲주민 일자리 창출 교육 등으로 도서민 복리증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 제주관광공사는 추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향후 추자면, 추자지역주민관광협의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밀착형 형태의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자지역주민관광협의회 이태제 위원장은 “수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관광사업의 첫 시도로 추자도의 제 2의 도약을 기대한다”며 “향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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