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가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활동에 나서면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강원도 및 수도권 일대에서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제주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의 공동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도내 다문화가정에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림픽 현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 또한 대관령 눈꽃축제 등 지역 축제 참가 및 강원도·수도권 일대 명소 탐방을 통한 관광 지원 활동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등 여행 활동에 필요한 모든 편의비용과 부대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문화·스포츠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도내 다문화가정에 즐겁고,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의 공익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허염지기 봉사단을 연중 운영하는 한편 지역과의 상생 및 도민 통합을 위한 J-TOgether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문의: 제주관광공사 경영전략처 064-740-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