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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기차 활용 첫 관광상품, 성공리에 마무리

작성일
2018-06-11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1616

□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을 활용한 첫 관광상품인 ‘싱가포르 전기자동차 자가운전 상품’ 제주 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자동차협회(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아시아나항공, 현지 언론사(Lianhe Wanbao) 등과 함께 개발해 지난 7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전기자동차 자가운전(Fly-Drive to Jeju Island)` 상품의 제주 일정이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이번 상품은 80여 명의 관광객이 전기자동차 35대를 이용해 제주 곳곳을 찾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 이들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우도, 성산일출봉, 수월봉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편, 레일바이크와 잠수함, 승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경험했다.


□ 참가자들은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자가운전 상품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 참가자 탄 콕 타이(Tan Kok Thye)씨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상품을 구매했는데, 제주에 전기차가 많아 놀랐고 작동방법이나 효율성, 드라이브 코스 등 함께 온 가족 모두 만족했다”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 이번 상품에 동행한 현지 언론사 완바오(Wanbao)의 고 신 텍(Goh Sin Teck) 편집장도 “아직 호텔이나 관광지에 충전시설이 부족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며 “전기차가 없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관광공사와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한 싱가포르 자동차협회의 버나드 테이(Bernard Tay) 회장은 “상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전기차 자가운전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기차 상품의 성공을 확신했다.


□ 제주관광공사는 자가운전이 가능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에코랠리 등을 활용한 특화상품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도내 렌터카 업계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기 외국어 지원, 홍보물 제작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청정 이미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 중 하나인 전기차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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