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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싱가포르 시장, 특화 관광 콘텐츠로 뚫는다

작성일
2018-06-26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1463

 □ 지난해 북한 미사일 등 대외 이슈로 침체된 싱가포르 제주 입도객 회복을 위해 제주가 가진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업계와 일반 소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 대표와 상품개발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B2B 설명회에서 공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싱가포르 제주 입도 관광객 회복을 위해 자가운전, 자전거, 하이킹,  올레, 골프, 웨딩 등 기존 관광 상품에 포함되지 않은 SIT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 이를 통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8 제주올레 걷기대회’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내년 5월을 겨냥한 자전거 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를 오는 9월 추진하기로 했다.

  ◯ 또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4천 달러(SGD 4,000, 한화 약 320만원)가 넘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콘텐츠와 일정 등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 싱가포르 FIT 대상 설명회는 일반 소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PT, 퀴즈 및 Q&A 등이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이 제주관광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로 꼽은 대중교통과 관련해 개편 시행되고 있는 대중교통체재를 비롯해 외국인들이 쉽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순환버스 노선을 설명해 큰 관심을 유도했다.

  ◯ 또한 제주 국제사이클링 페스티벌, 제주올레 걷기축제, 제주 윈터 페스티벌 등 하반기 주요 축제, 추천 관광지 등을 소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성숙한 관광 아웃바운드 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를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 중 40% 이상은 겨울철에 방문하여 하반기 관광 비중이 높은 국가이다.

  ◯ 하지만 지난해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이슈로 인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한 이후, 올해는 지난 4월까지 전년 대비 70% 가까이 감소했다.

  ◯ 때문에 제주관광공사는 하반기 싱가포르 시장 회복을 위해 상품 개발 활성화 및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철 방한 수요가 큰 동남아시아 아웃바운드 성향을 고려해,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계 및 개별관광객 대상 통합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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