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8월 30~31일 양일간 제주웰컴센터 및 지정·시내면세점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특강은 제주관광공사의 부패 척결 의지를 집결하고 교육을 통한 청렴 의식 고취로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 이번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허재우 국장은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국가 도약을 위한 반부패 추진 방향과 청탁금지법의 취지와 주요내용,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야함을 강조했다.
□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선 높은 청렴성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며 “조직 내 청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4년 동안(2013년~2016)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7년과 2018년 청렴도 측정이 면제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