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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 방문, 제주를 알리다

작성일
2018-09-03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12790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증국인 유학생 기자단 글로벌 한유기(韓遊記) 초청해 제주 자유여행 콘텐츠 홍보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유기(韓遊記)’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으로, 중국인의 시각에서 직접 취재한 한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현지 주요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출범했다. 올해 7년 째 매년 30~40명씩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한유기’라는 명칭으로 중국 현지에서도 약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 이번 제주 방문 한유기 기자단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 31명과 중국 베이징, 칭다오, 선양, 시안 등 4개 지역 현지 대학생 기자단 19명을 포함한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우리가 몰랐던 제주’라는 테마를 주제로 제주 자유여행 코스를 직접 답사하고 취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 이들은 9개의 조로 구성되어 해양레저, 건축, 생태, 비경, 섬 속의 섬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하여 조별로 자유여행 콘텐츠를 취재했고, 이를 각 기자단 개인별 중국 현지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홍보했다.



 □ 또한 단체 활동으로 올레 10코스에 위치한 왕발통(세그웨이, 전동킥보드)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따라 자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레저 관광자원을 즐겼고, 한류와 가상현실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케이팝을 방문해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여행시장에서 새로운 소비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층 타깃 홍보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한유기 기자단의 제주 방문을 통해 중국 젊은 층 여행객들에게 제주의 다양한 자유여행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중국의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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