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고도화 및 관광진흥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구성한 제주관광 미래전략위원회의 운영 결과가 도민 및 관광업계에 공유된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9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분야별 국내 주요 전문가를 대상으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선제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미래전략 ▲글로벌 ▲마케팅 & 브랜드 ▲스마트관광 ▲IT·디지털 ▲스타트업·벤처 ▲글로벌 분야 등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제주관광 미래전략위원회는 7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Sustainability), 브랜드(Branding), 거버넌스(Governance), 디지털화(Digitalformation), 글로벌(Globalization) 등 5개 아젠다 중심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분과별 워크숍 14회를 개최했으며, 간사단 중심의 실무회의도 9회 운영했다.
□ 그 결과, 관광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함으로써 제주관광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할 새로운 제주관광 미래전략 주요 10대 과제를 발굴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관광 미래전략에 대해 미래전략위원회 박재항 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도내·외 관광전문가 및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제주관광학회 홍성화 학회장을 좌장으로 제주관광협회 김남진 상근이사,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지인 소장, 이브이패스 김혜령 팀장, 카일루아 소준의 대표, 제주연구원 신동일 선임연구위원, 카멜리아힐 양정우 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 아울러 공사는 세미나 개최를 통해 도민·관광업계 공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제주관광 미래전략 보고서에 대한 보완을 통해 11월말 최종 보고서를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라이프 스타일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 환경 변화에 발맞춰 제주관광 미래전략 방향이 도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실행력 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제주관광공사 경영전략처 740-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