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조직개편 통한 하반기 인사 단행
오는 7월 1일자 시행…성과 및 책임경영 실현 기대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추진한 조직개편에 맞춰 오는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성과주의에 기반한 목표 및 사업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일하는 조직’으로서 가시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 명확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 특히 공사는 금번 인사를 통해 관광진흥본부 그룹 산하에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하는 PM(Project Manager)을, 수익사업실 산하에는 FM(Function Manager)을 둠으로써 성과 창출에 대한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현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관광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영관리 부문에서도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실무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금번 인사로 제주관광 산업의 진흥을 이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