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 개최
19일 제주웰컴센터서 개최…음주문화 개선 다짐 결의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9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올해 음주문화 개선을 통한 안심 제주 만들기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2021 도민 안전 이것만은 꼭 지킵시다!’에 제주관광공사가 참여,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날 캠페인에서 공사는 음주문화 개선 의지를 담은 다짐을 결의하는 한편, 알콜 분해 유전자 테스트 패치와 절주잔 등을 임직원과 제주웰컴센터 내 상주 기관·기업 관계자에게 제공했다.

□ 이와 함께 직장인들의 건강한 음주문화 개선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와 관련된 도민사회의 분위기 전환이 유도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음주문화 개선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