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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 최대 한류 집결지 신오쿠보가 제주로 변신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글로벌마케팅그룹
조회
7994

일본 최대 한류 집결지 신오쿠보가 제주로 변신!

‘신오쿠보에서 떠나는 제주 가상여행’ 이벤트 성황



□ 한류 열풍이 불면서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에 젊은 사람이 모이고 있다. 관동 지역 최대규모 한인타운인 ‘신오쿠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평일 5만명, 주말 10만명의 사람들로 북적인다.

 


□ 이런 신오쿠보에서 제주가상여행이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함께 ‘신오쿠보에서 떠나는 제주가상여행’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이 기간 공사는 신오쿠보 내 한식당 18개 점포와 협력, 여러 분식을 한 접시에 모아서 먹는 제주만의 독특한 분식 형태인 ‘모닥치기’를 특별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가게 특성에 따라 분식 구성에 통닭, 쫄면이 들어가는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사는 또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제주가상여행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제주 감귤 테마카페 분위기를 연출해 한라봉 음료를 시음할 수 있고, 제주의 사계절을 구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야외공간에선 협재해수욕장을 재현하고, 제주에서 인기인 피크닉 세팅을 하는 등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또한 넥플릭스 인기드라마인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달고나 게임’을 제주식으로 변형, 특별 제작한 돌하루방 달고나 게임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제주에서 온 선물’ 전시 공간을 제주플리마켓 콘셉트로 마련하고, 동일 기간 한국마트 내 샵인샵 형태로 제주특산품을 특별판매한다.



□ 행사기간 동안, 신오쿠보 메인거리도 제주로 변신한다. 제주절경 56선 배너를 걸고 광고판에서 제주 홍보 영상이 나오는 등 제주를 걷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 일본 현지 미디어의 반응도 뜨겁다. 메이저 방송사인 TV아사히, 후지TV 보도채널 등에서 취재가 추진, 약 70개 매체를 통해 신오쿠보 이벤트가 홍보되고 있다.



□ 모닥치기를 체험한 타카치 하루카씨(여, 도쿄 거주)는 “분식을 모아서 먹는다는 콘셉트가 재미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한국의 하와이인 제주에 꼭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현지 홍보를 보다 강화해 제주여행 수요를 미리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일본 현지 사무소에서는 각지에서 재개되고 있는 한국여행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소비자 접점 홍보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유명 지상파TV, 라디오, 여성지·한류매거진 등 미디어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확대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신오쿠보상가진흥조합 등 많은 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일본시장 재개에 대비해 핵심 방한층을 타깃으로 한 집중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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