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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제주, 싱가포르 인바운드 재개 위한 해외마케팅 추진

작성일
2021-11-24
작성자
글로벌마케팅그룹
조회
8014

제주, 싱가포르 인바운드 재개 위한 해외마케팅 본격 추진

-팬데믹 이후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최초 입도 성과-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으로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진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 도와 공사는 여행안전권역(VTL)을 활용한 소규모 자가운전 안심 여행 상품개발을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지속해서 협의해왔다. 



□ 이러한 노력으로 이달부터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개발 한 자가운전 안심 상품이 출시되어 오는 11월 25일 20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 이번 자가운전 안심 상품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주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관광객이 전기차를 렌트해 자가운전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들이 제주에 도착하는 11월 25일에 싱가포르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제주공항 야외광장에서 개최해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관광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투어에는 싱가포르의 주요 일간지 완바오(LIANHE WANBAO)신문과 자동차 전문잡지 하이웨이 매거진(Highway Magazine) 기자가 모든 일정을 동행 취재, 친환경 전기차 자가운전 여행과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제주를 홍보한다.



□ 이번 제주상품 출시는 팬데믹 이후 첫 해외 관광객 유치 성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후 확대 운영을 통해 침체한 도내 관광업계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 한편 도와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6일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싱가포르 등 아시아구미주 국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 제주관광 설명회에서는 여행 안전권역 제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주상품 기획에 필요한 사항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더불어 도내 업계가 직접 참여해 신규 관광지 및 글로컬 상품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함으로써 제주상품 개발 촉진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소규모, 안전 관광, 청정 관광지로 관광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도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싱가포르 등 트래블버블 국가를 대상으로 안심 상품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해외 인바운드 시장 회복 및 도내 여행업계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선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제주관광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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