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 현학수 임명
10월 12일부터 3년간 직무수행…1년 단위 연임 가능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현학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 제주관광공사는 12일 공사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 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 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학수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신임 상임이사 선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