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성료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2만여명 행사장 찾아
□ 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많은 관람객의 방문과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칠성로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인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하였다.
□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박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밝혔고,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진행된 버스킹, 마술공연, 캐럴 연주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상권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 또한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방문객 대상 10명의 산타와 함께 ▲ 산타를 찾아라 ▲ 산타와 게임 ▲ 산타와 트리에서 사진찍기 ▲ 웨건 산타의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칠성로 일대 구매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칠성로를 찾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였다. 12월 26일, 영수증 이벤트 경품에 당첨된 제주도민 배정창(43)님은 “원도심에 가족들과 쇼핑하러 자주 가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연말을 맞이해서 아이 선물 사러 갔다가 응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원도심이 더 활성화되어 상점가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추억과 정이 있는 원도심을 자주 찾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행사 기간 21,261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방문객 200명의 표본조사를 통해 도민은 85%, 관광객은 15%인 비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관람객 집계 : 12월 1일 ~ 25일(18:00 ~ 22:00), 매시간 정각, 스팟별 전수 집계 결과
※ 표본조사 : 12월 24일 ~ 25일(18:00~21:00) 행사장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로 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남은 올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