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기관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연중 좋은 일터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 프로그램 수행 예정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공공기관 중에선 올해 유일하게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에 걸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다양한 노사 공동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업체 직원들과 일하기 좋은 JTO 만들기 ▲노사 화합행사 ▲노사-노노 갈등 해결 프로그램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공사는 최근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화합을 다짐하는 노사 협력선언식을 시행하면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더 좋은 일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