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 능력 빛났다”
2023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 ‘대상’ 선정
▲ 통계청 & SKT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으로 제주 한달살이 결과 공유
▲ 향후에도 제주 관광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만들 것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보건복지부ㆍ금융위원회ㆍ국세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ㆍ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개인정보 및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 제고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선 서로 다른 빅데이터 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했다.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통계청 인구ㆍ가구 통계등록부와 SKT 이동통신 빅데이터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규모와 여행패턴을 분석했고, 이를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관광업계에서 한달살이 상품이 개발 및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기획과 분석을 통해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