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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제주에 반하다!

작성일
2024-04-03
작성자
관광마케팅실
조회
2302

중국 화중지역에 제주 아웃도어 콘텐츠 알려

중국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제주에 반하다!

▲ 중국 화중지역 아웃도어 전문 인플루언서 8명, 3박 4일 제주 콘텐츠 취재

▲ 道ㆍJTOㆍKTO, 제주 바다낚시와 올레길, 캠핑, 웰니스 등 SIT 선보여




□ 제주특별자치도상하이관광홍보사무소(소장 뢰연염)와 제주관광광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우한지사(지사장 나성훈)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국 특수목적 관광객(이하 SIT, Special Interest Tourist)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팸투어는 도내 아웃도어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웨이보·더우인·샤오홍수 등 중국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웨이보와 더우인에서 활동 중인 4명은 각각 100만명~600만명의 구독자를, 샤오홍수 채널에서 활동 중인 4명은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SIT 콘텐츠 홍보를 위해 올레길(15B코스) 트레킹, 선상에서 즐기는 참돔 낚시, 명상과 요가 등 웰니스 체험상품을 선보였으며, 국내 연예인이 방문했던 카페 등 한류 콘텐츠, 최근 만개한 벚꽃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도 소개했다.


 ○ 중국 인플루언서들은 워킹 메이트(Walking mate)와 함께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돌담이 어우러진 제주 바다와 마을 풍경도 감상했다. 바다가 없는 중국 화중지역에서 온 8명의 인플루언서들은 올레길을 걸으면서도 저마다 제주의 깨끗한 바다 그 자체를 바라보며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는 “올레길은 그 자체가 힐링에 최적”이라며 “제주 바다의 이색적인 매력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캠핑 체험과 이호테우해변의 어싱 체험, 요가ㆍ명상 체험 등 제주가 가진 힐링의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 도와 공사는 금번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중국 화중지역 잠재 관광객에게 제주 아웃도어 특수목적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함께 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도 협업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특수목적상품 홍보를 통해 중국 내 상품개발까지 추진함으로써 제주 아웃도어 체험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와 중국 화중지역을 연결하는 항공노선의 탑승률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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