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전문 신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道·제주관광공사,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 대비반 수강생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6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 필기 대비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필기 대비반은 선착순(총 30명)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교육 과정은 7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등 9월 7일(토)로 예정된 필기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진행된다.
□ 교육은 도내 전문학원에서 주 1회(일요일 20명), 주 2회(토·일요일 10명씩) 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 대상은 2024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응시 예정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과목인 △관광법규 △관광자원해설 △관광학개론 △국사를 중심으로 핵심 요약 및 기출문제 풀이로 진행된다.
□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 필기 대비반은 제주관광공사에서 1인당 교육비 50%가 지원되며, 교육 신청은 「제주 관광 전문교육 J-Academy」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제주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해도 중국어 7명, 영어 7명 등 총 14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역시 오는 10월부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