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 실현 앞장”
제주관광공사, 25일 창립 16주년 기념식 개최…관광 위기 극복 주력
□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6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제주 관광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유관기관 및 외부 협력업체 관계자 감사패 전달 ▲사내 공모전 시상 ▲모범사원 표창 ▲CEO 창립기념사 공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더욱이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고객 중심·창의 혁신·전문성·열린 자세· 소명의식’ 등 5가지 핵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기로 결의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 이와 함께 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도서 기부 행사를 추진한 가운데 100여 권의 책을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내국인 관광시장 위축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 관광이 다시금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가 갖는 본연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제주 관광의 밝은 미래로 이어짐으로써 도민사회에 보답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