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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 찾는 모든 아시아권 관광객 여행 편의 높여요”

작성일
2025-07-16
작성자
관광산업실
조회
87

“제주 찾는 모든 아시아권 관광객 여행 편의 높여요”
道·공사,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소수 언어문화 이해 교육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5일 제주 도내 일원에서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소수 언어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제주를 방문하는 아시아권 관광객의 문화이해를 돕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가운데 소수 언어 안내사뿐만 아니라 영어 및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도 함께 수강했다.

□ 소수 언어 관광통역안내사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의 언어를 구사하는 관광통역 안내사를 의미한다. 소수 언어로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등이 있다.





□ 이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힌두문화와 불교의 관계 및 발전과정, 이슬람교 문화의 정체성과 발전과정에 대해 학습했다. 이후 진행된 현장 교육에서는 제주시에 있는 이슬람 사원을 방문, 이슬람교 기도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내 할랄 전문음식점을 방문해 할랄(Halal,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식품, 제품, 행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해 보는 등 현지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날 관음사도 방문해 불교사찰과 힌두교와의 연관성을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 금번 교육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 A씨는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소수 언어권 관광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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