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경제 전망과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 발전을 고민하다
▶ 道·공사, 오는 12월 3일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초청 특강
▶ 내년 경제 전망을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열어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 오는 12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 : 제주 관광산업,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김광석 교수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인물로 널리 알려졌다. 김 교수는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 전망’ 등 경제 분야에서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하는 한편, 유튜브 채널인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이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도와 공사는 이번 특강이 관광산업은 물론,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년 경제 전망을 같이 공유하고,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참가 신청은 특강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안내된 온라인 구글폼 신청서에서 기본정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2026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경제 전망을 미리 예측해보고, 관광산업 각 분야에서 대응 전략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제주 관광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