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과 2013년 1월 두차례에 걸쳐 업무상 제주도로 출장을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것은 최근 2번의 제주도 방문에 대해 비교해보니 씁쓸할 따름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작년 12월은 4명이서 방문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항공권과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그때당시 왕복 항공료는 8만원이 않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 또한 28시간 기준으로하여 6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번 1월에(금일 9일 출장을 내려왔습니다.)내려온 출장은 급하게 정해진지라
전날 저녁에는 예약할 수 없어서 모두 현장에서 발권 및 랜트했습니다.
결과는....황당합니다.
김포에서 제주간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12월에도 이용했기에 비슷한 금액이라 생각했지만, 편도요금만 6만7천원가량이 나오더군요
왕복으로 따지면 약 13만4천원, 렌트카는 48시간 기준 완전면책포함 156600원
비교한다면 2012년 12월 왕복항공료(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포함)80000원,렌트비약12만원
(완전면책포함)하면 약 20만원
1월 왕복항공료(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포함)134000원,렌트비약16만원
(완전면책포함)하면 약 39만원
이렇게 두배가 차이나는걸 보니 너무 황당하더군요.
성수기도 아니고 이런 비수기 평일에 두배의 차이가 나는 비용을 단지 인터넷으로
예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 내국민들이 제주도를 외면한다
욕할 수 있을까요?
숙소또한 서울이나 경기권의 모텔수준보다 하향된 시설이지만 최하가 6만원.
최소 1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식당에선 카드를 사용한다 불만이고 다들 현금만 요구하고....
제주도를 가느니 차라리 동남아를 간다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다.
반성하고 시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부터 지키고 관광객을 유치했으면 합니다.
전 이것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관광목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답변] 누구를 위한 제주입니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 담당자 입니다.
항공기와 렌트카의 경우 미리 인터넷으로 할인을 받으면 절반가격으로 여행을 즐길수 있다라고 생각을 바꿔보시는건 어떤지요?
항공요금과 렌트카 등의 요금은 회사에서 정해진 금액을 부과하는 부분이라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조언은 관광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 본 ―――――――――――――――――――
안녕하십니까?
저는 통신공사업에 종사하는 30대 남자입니다.
2012년 12월과 2013년 1월 두차례에 걸쳐 업무상 제주도로 출장을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것은 최근 2번의 제주도 방문에 대해 비교해보니 씁쓸할 따름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작년 12월은 4명이서 방문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항공권과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그때당시 왕복 항공료는 8만원이 않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 또한 28시간 기준으로하여 6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번 1월에(금일 9일 출장을 내려왔습니다.)내려온 출장은 급하게 정해진지라
전날 저녁에는 예약할 수 없어서 모두 현장에서 발권 및 랜트했습니다.
결과는....황당합니다.
김포에서 제주간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12월에도 이용했기에 비슷한 금액이라 생각했지만, 편도요금만 6만7천원가량이 나오더군요
왕복으로 따지면 약 13만4천원, 렌트카는 48시간 기준 완전면책포함 156600원
비교한다면 2012년 12월 왕복항공료(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포함)80000원,렌트비약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