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2월7일 제주도여행을 하러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처음가는 제주도라 그런지 기분이 들떴습니다.
그래서 알차게 여행계획을 짜고 제주도로 향했습니다.그런데 첫날 여행중 렌트한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해 보조석에 있던 친구가 크게 다쳤습니다.
친구는 허리를 다쳐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고, 차량은 파손된 체로 공업사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차량은 레이를 랜트했는데 수리비가 천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차값 만큼 나온것이죠...
그래서 다른방도를 찾아보려고 (폐차를하고 차량을 사는 방법등) 수리를 하고있지않았습니다 . 그런데 13일에 랜트카 회사에 연락을했더니 폐차는 안된다고, 왜안되냐고 물어봐도 그냥 안된다고...수리를 할지말지 빨리 결정하라고 휴차비만 계속 나간다고 말해서 수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수리진행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28일에 랜트카 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수리비가 더나올거 같아서 폐차를 할지수리를 할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말을 하는것입니다......저에게 중간에 어떤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2주가넘은후 제가 전화를 하고.....그때서야 이야기를 해주는것이였습니다....
저에게 미리이야기도 안한상태로....통화를 하면서 랜트카 직원의 이야기가 ... 회사측에서 폐차를 하든, 수리를 하든.....전에 작성한 수리비에 관련한 지불각서에 쓰여진 금액만 주면 된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금액이 적지않아서 조금이나마 적게 부담하는쪽으로 하고싶은데....폐차를하여 동일한 랜트카를 구입하는쪽이 적게 부담이 될거같은데....회사측에서는 회사에서 결정하는데로 따르라고 하고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과연 랜트카회사에서 폐차를 하든 수리를 하든 관여하지않고 수리비 관련 지불각서에 쓰여진 돈을 줘야하나요.... 랜트카에서 폐차를시킬지 수리를 할지 결정을 기다려야만 되는건가요....
사고후 랜트카회사에서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를하니....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주도에서 여행하는 모든 관광객들중에 랜트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많을텐데.....아지도 제주도에서 이런일이 발생하고있다는것에대해...충격을 입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제주도....저에게는 이제 악몽과 떠올리고 싶지않은 단어가 되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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