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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 길을 산책하기 좋은 조용한 해안가 마을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북촌에가면은 넓은 정원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드닝 카페이다.
정원의 주인인 부부가 직접 가꾸고 다듬어 사시사철 다양한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고 정원 곳곳에 파라솔과 야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정원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곳은 1인 1음료 주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을 시 입장료로 4,500원을 지불해야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노란 입장 매표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음료와 입장료를 계산하고 정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비롯한 커피 종류와 청귤차, 딸기라떼 등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고소한 땅콩이 들어간 땅콩라떼와 쫀득한 식감의 초코 말렌카는 다른 곳에서 먹어보기 힘든 메뉴이니 방문했다면 한 번쯤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북촌에가면’은 지금 임시 휴업 중이며, 내년 5월 초에 재오픈 예정이다. 재오픈 시기는 아름다운 장미와 수국이 필 시기인데, 로맨틱한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재정비한 정원에 첫 발걸음을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