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체’와 ‘세한도’가 완성된 추사 김정희의 적거지에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추사적거지'는 조선 헌종 6년에 권력싸움에서 밀려나 제주도로 유배된 추사 김정희가 9년 동안 적거하던 곳이다.
2007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87호로 지정되었다.
김정희의 글씨와 그림의 복제품을 전시해놓은 추사기념관은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브로 하여 지어졌다.
김정희가 머물러 살던 초가도 있는데, 이는 1948년 제주도 4·3사건 때 불타버리고 빈터만 남았다가 1984년에 복원된 것이다.
이곳에 머물면서 김정희는 '추사체'를 완성하였고, 국보 제180호인 '완당세한도' 또한 이곳에서 머무르는 동안 나온 서화이다.
제주도의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기도 하는 등 제주에 있으면서 다양한 업적을 남긴 김정희를 기리기 위해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도 추사적거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추사적거지'는 조선 헌종 6년에 권력 싸움에서 밀려나 제주도로 유배된 추사 김정희가 9년 동안 적거하던 곳이다. 2007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487호로 지정되었다. 김정희의 글씨와 그림의 복제품을 전시해 놓은 추사기념관은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브로 하여 지어졌다. 김정희가 머물러 살던 초가도 있는데, 이는 1948년 제주도 4·3사건 때 불타버리고 빈터만 남았다가 1984년에 복원된 것이다. 이곳에 머물면서 김정희는 '추사체'를 완성하였고, 국보 제 180호인 '완당세한도' 또한 이곳에서 머무르는 동안 나온 서화이다. 제주도의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기도 하는 등 제주에 있으면서 다양한 업적을 남긴 김정희를 기리기 위해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도 추사적거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